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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치일상

옳음도 그름도 아닌


옳거나 그름의 판단은 나에게 너무 당연한 거였다. 당연히 무언가를 배운다면 그른 것을 배제해 가면서 알아야한다고 생각했다.

그런데 요즈음에 심리공부를 하면서 들었던 말 중에 당신은 모든 것의 옳고 그름을 가리려든다는 말을 들었다. 너무 이상한 말이었다. 공부를 하면서 옳고 그름은 가리는게 당연하잖아. 그게 지식이잖아.

그런데 그 말이 마음에 맴돈다. 이 문장을 궁금해 하는 내가 있다. 이 문장을 탐구해가는 끝에 어떤 답이 있을지, 궁금해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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